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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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상철, '나솔' 단톡방=결정사급 폭로…"전 기수 80명 있어, 노리고 들어오는 경우도" (솔비이즈백)

기사입력 2025.11.07 19:48 / 기사수정 2025.11.07 19:48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22기 정숙·10기 상철이 '나는 솔로' 출연자 모임 비하인드를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나는솔로 10기 상철 22기 정숙과 결혼한 진짜 이유'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솔비이즈백'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솔비이즈백' 영상 캡처


이날 솔비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 출연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10기 상철, 22기 정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부부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 솔비는 "결혼식에 '나는 솔로' 출연자분들이 많이 오시지 않았냐. 그 중에서 축의금은 누가 많이 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솔비이즈백'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솔비이즈백' 영상 캡처


22기 정숙은 "22기 옥순, 경수가 기억에 남는다. 일단 두 명이기 때문에..."라며 최종 커플로 부부가 된 22기 옥순, 경수를 지목했고, 솔비는 "돈도 마음도 넉넉한 분들이시다"며 감탄했다.

솔비는 "그때 보니까 '나는 솔로'의 기수가 다 다른 분들이 오셨더라. 다른 기수끼리 알게 될 수 있는 경로가 있는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솔비이즈백'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솔비이즈백' 영상 캡처


이에 10기 상철은 "저희들만의 단톡방이 있다. 전 기수가 들어와 있고, 들어가기 싫은 사람은 자유롭게 나갈 수 있다. 지금 80명 정도가 있다"고 밝혔고, 솔비는 "그 단톡방 자체가 하나의 결혼정보회사급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 유튜브 '솔비이즈백'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솔비이즈백' 영상 캡처


22기 정숙은 "실제로 그걸 노린다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고, 10기 상철은 "모임에 한 번 참석해 봤는데, 다 N분의 1로 하고, 회장도 있다. 지금 회장은 22기 영식이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솔비는 "거기에서 만나시는 분들도 있냐"며 질문을 건넸고, 22기 정숙은 "거기에서 만났다가 헤어졌다 그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기 정숙과 10기 상철은 방송 이후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한국과 미국을 오고가며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유튜브 '솔비이즈백'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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