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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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여왕' 최연매, 강남 빌라 공개... "이게 집이야 궁전이야?" (백만장자)[종합]

기사입력 2025.11.06 09:51 / 기사수정 2025.11.06 09:59

이승민 기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연 매출 1000억' 달성 신화 최연매가 궁전 같은 강남 최고급 빌라의 내부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백만장자')에서는 알로에로 사업을 성공시킨 대표 최연매가 출연했다. 

최연매의 집은 "15년간 최고가를 지켜온 명품빌라"라고 소개됐다. '방공호'까지 설계된 주택으로 관심을 모았다. 

해당 빌라는 고(故) 이건희 회장도 샀던 빌라로 알려져있다.

최연매의 집에는 대기실이 있었다. 서장훈은 "누가봐도 백만장자 집이다"라고 언급하며 "어떤 회사의 대표인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최연매의 집은 2층으로 이루어진 펜트하우스로 궁전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최연매는 "김○문알로에 대표다"라고 언급하며 놀라게 했다. 

이어서 백만장자 최연매의 집이 공개됐다. 

시원한 통창뷰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보였다. 서장훈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라고 언급했다. 장예원은 빌라 뷰를 보며 "그냥 숲인데요?"라고 언급했다. 

최연매는 이 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적으로 뷰 때문에 골랐다"라고 말했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보석이 박힌 작품에 관심을 보였다. 

최연매는 "20년 전에 어렵게 구매한 작품"이라고 언급하며 "들어간 보석만 1000개"라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이밖에도 최연매의 집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놓여 있었다. 장예원은 "이 집에서 제일 비싼건 (앞서 봤던) 보석 작품이냐고 물었다" 최연매는 아니라고 답했다.

서장훈과 장예원은 가장 비싼 작품 찾기에 나섰다. 그리고 공개된 가장 비싼 작품은 김원숙 작가의 그림 작품이었다. 

서장훈은 "가장 좋은 그림은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입구에 걸어놨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최연매는 "그림 중에는 가장 비싼 작품이 맞다, 그런데 더 비싼 예술 작품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장예원은 "얼마나 비싸냐"라고 물었고, 최연매는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요즘 강남 아파트 비싸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최연매가 공개한 예술 작품은 "아프리카 부족들이 사용하던 화장품 그릇"이었다. "아프리카 조각을 연구하는 교수님이 어렵게 구한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연매 대표가 빚400억 회사를 연 매출 1000억 회사로 성장시킨 비결이 공개됐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연매는 전국의 대리점을 직접 찾아다니며 큰절을 했다. 회사의 기밀문서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며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빚더미를 청산하며 최연매는 다시 회사를 일으켰다. 최연매는 지금도 남편이 남긴 '나눔'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도에 2800평 규모, 연간 유지 비용만 24억 원이 드는 국내 최대 알로에 농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사진= EB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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