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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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 각오" 차태현, 현장 술렁이게 한 소신 발언 (우리들의 발라드)

기사입력 2025.10.28 10:38 / 기사수정 2025.10.28 10:38

이승민 기자
SBS '우리들의 발라드'
SBS '우리들의 발라드'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전례 없는 도파민 대결이 벌어진다.

28일 방송될 SBS '우리들의 발라드' 6회에서는 같은 합창단 출신인 제레미와 이지훈이 서로를 향한 폭풍 견제와 자신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모습으로 탑백귀 대표단의 도파민을 상승시킨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제레미가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로 선공을, 이지훈은 박상태의 '나와 같다면'으로 후공에 나서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
SBS '우리들의 발라드'


특히 '김광석 키즈' 이지훈은 지난 라운드에서 오디션 마니아 차태현에게 김광석을 모창하는 느낌이었다는 솔직한 감상평과 함께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를 바라는 조언을 들었다. 

해당 조언을 반영해 차태현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지훈의 '나와 같다면' 무대를 본 차태현은 마이크를 잡고 "죄송한데 욕먹을 각오를 하고"라며 운을 띄워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과연 이지훈은 차태현에게 어떤 평가를 들었을지 궁금증이 자아낸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
SBS '우리들의 발라드'


한편, 대형기획사 연습생 출신 김윤이와 서울대학교 학생 김민아는 '계절' 키워드로 맞붙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실 예정이다. 

김윤이는 공일오비(015B) '1월부터 6월까지', 김민아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로 감성이 폭발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이 부르는 그 시절 발라드 명곡으로 가슴 한편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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