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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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역시 다정한 남편…"간식 안 먹고 ♥이효리에게 갖다 줄 것"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10.16 16:51 / 기사수정 2025.10.16 16:51

한채은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를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서울이 화창해서 좋다"라고 하자, 이상순은 "맞다. 계속 비가 오다가 오늘 화창하고 살짝 덥기까지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순은 "주말부터 너무 추워진다고 예보가 나와서 '가을이 금방 가버리는 건가'하고 아쉽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또 "제가 그래서 여름 끝나고 선선해지자마자 가을 만끽하라고 그랬지 않냐"라고 말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한 청취자가 "햇땅콩과 햇밤을 쪄서 신나게 먹고 있다"며 "찐 땅콩과 밤은 살 안 찌겠죠"라고 묻자, 이상순은 "저도 요즘에 밤을 많이 보내줘서 삶아서 매일 매일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제가 입을 안쉬어서 '입을 쉴까'하고 오늘 점심도 건너뛰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상순은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이문세 형님이 나눠 먹자며 맛있게 생긴 간식거리를 주고 가셨다"며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집에 아내에게 갖다 드리려고 한다"라며 이효리를 챙기는 달달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문세 역시 이상순에게 "너는 먹지 말고 효리 갖다 줘"라고 했다고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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