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가령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가령이 한국의 미를 알렸다.
이가령은 지난 6일 파리 중심부 샹그릴라 호텔에서 진행된 파리패션위크 2026 S/S HEILL X WINNE 컬렉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가령은 파리 오트쿠튀르 정회원이자 웨딩계 거장 유미 카츠라의 수제자인 한국의 웨딩 명장 김미숙(WINNE)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의상을 착용했다. 수천 개의 무궁화 꽃잎이 활짝 피어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다.
해당 드레스를 착용한 이가령은 독보적인 한국의 미를 자랑했다. 자연스러운 워킹과 당당한 미소도 돋보였다.
이와 관련 이가령은 "이번 패션쇼는 단순한 의상이 아니라 문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대"라며 "뜻깊은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가령은 지난달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 출연했다.
사진 = 이가령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