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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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죄송합니다" 90도 허리 숙인 인사…음주운전 논란 거듭 사과 (끝장수사)[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3.09 11:16 / 기사수정 2026.03.09 11:16

영화 '끝장수사'
영화 '끝장수사'


(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유진 기자) 배성우가 음주운전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다시 사과했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끝장수사'(감독 박철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철환 감독과 배우 배성우, 정가람, 이솜, 조한철, 윤경호가 참석했다.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이다.

이날 배성우는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지난 음주운전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것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배성우는 "먼저 저의 과오로 인해서 불편을 느꼈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이 영화 '끝장수사'를 개봉하게 된 것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 모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 '끝장수사'
영화 '끝장수사'


이어 "그리고 부디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 다른 배우 분들의 노고가 저로 인해서 가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당초 2019년 '출장수사'라는 제목으로 촬영을 마쳤던 '끝장수사'는 배성우가 2020년 11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등 논란을 빚으면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후 배성우는 지난 2024년 5월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서 공식석상에 등장해 사과를 전한 뒤 작품 활동을 재개했다.

'끝장수사'는 4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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