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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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맨' 윤석민, 선수 시절 '비장의 무기' 선보인다…무실점 행진 이어가나 (최강야구)

기사입력 2025.10.13 17:30 / 기사수정 2025.10.13 17:30

장주원 기자
사진= JTBC '최강야구' 제공
사진= JTBC '최강야구'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윤석민이 '전설의 팜볼'을 선보이며 무실점 행진과 퍼펙트 이닝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13일 방송되는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에서는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최강자 성남 맥파이스가 경기를 이어간다.

이날, 첫 번째 경기에서 슬라이더로 경기를 평정한 윤석민이 '전설의 팜볼'로 퍼펙트 이닝을 노려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현역 시절 어깨 부상을 당한 후 은퇴한 윤석민은 '최강야구'를 시작하며 "한쪽 어깨를 안 써도 사는 데는 지장 없다"며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각오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는 듯 윤석민은 첫 경기에서 전설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슬라이더로 삼구 삼진을 유도하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사진= JTBC '최강야구' 제공
사진= JTBC '최강야구' 제공


그의 간절한 진심과 완벽한 투구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윤석민의 두 번째 등판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윤석민은 두 번째 등판을 앞두고 "볼넷 없는 퍼펙트 이닝을 만들고 싶다"고 의지를 밝힌다. 윤석민이 비장의 무기라고 밝힌 팜볼을 던지자 경기장의 모든 이들은 두 눈을 의심하며 마운드 위 투수 윤석민을 바라봤다는 후문이 들리며 어떤 투구를 보여 주었을지 궁금증이 더욱 상승한다.

이종범 감독은 윤석민에게 "석민이가 타자의 심리를 잘 꿰뚫는다"라고 극찬하며, 이종범의 '믿을맨'에 등극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모두의 눈을 의심케 한 윤석민의 '전설의 팜 볼'은 13일 오후 10시 30분 JTBC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JTBC '최강야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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