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레드카펫에 참석한 아이유는 라벤더 톤의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풍성하게 퍼지는 스커트 라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길게 땋아 내린 웨이브 헤어는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더하며,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했다.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아이유만의 고급스러운 아우라가 레드카펫을 가득 채웠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