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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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이미 '♥김나영 두 아들' 아빠였다…든든한 존재감 '감동'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02 10:2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닮은 분위기와 따뜻한 사랑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김나영의 두 아들과 마이큐가 오랜 시간 보여준 '찐부자 케미'다.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해왔고, 마이큐는 그 곁에서 두 아이와 자연스러운 일상을 함께하며 이미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왔다.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여행, 생일 파티, 일상의 기록 속에서 네 사람은 인위적이지 않은 행복한 풍경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결혼을 두고는 신중한 고민의 시간이 있었다. 김나영이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데다 두 아들이 어린 만큼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던 것. 




마이큐는 이미 오래 전 프러포즈를 했지만, 결혼이 확정되기까지 시간이 걸린 배경에는 김나영의 깊은 고민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마이큐의 헌신적인 사랑과 두 아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은 '부정(父情)'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으며 두 사람의 선택에 힘을 더했다.

실제로 네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속 모습은 이미 한 가족처럼 닮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오랜 시간 동안 '찐부자 케미'를 자랑해온 세 남자가 이제는 법적으로도 가족이 되는 만큼,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재혼 소식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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