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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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TGS 2025'서 '칠대죄 오리진'·'몬길: 스타다이브' 호평

기사입력 2025.09.27 17:57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TGS 2025에서 '칠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로 현지 관람객 호평을 얻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5)에 참여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 시연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총 52대의 시연대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두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거인족 '다이앤'과 '몬길: STAR DIVE'의 몬스터 '야옹이' 대형 조형물로 꾸몄으며, 천장에는 마스코트 '호크'의 대형 풍선을 설치해 브랜드의 개성을 강조했다.

지난 '지스타 2023'에서 처음 공개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일본 현지에서 높은 몰입감을 주는 오리지널 스토리와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는 오픈월드 콘텐츠로 호평받았다. 넷마블은' TGS' 무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통해 글로벌 출시일과 CBT 일정을 처음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몬길: STAR DIVE'도 현장 이용자들로부터 개성 있는 캐릭터성과 시원한 액션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처음 선보이며 PC·모바일을 넘어 콘솔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인기 성우 토크쇼, 스페셜 코스프레 쇼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넷마블 관계자는 "현장에서 보여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은 두 신작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TGS'에서의 성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곧 다가올 출시와 테스트에서 더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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