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꽃집에 방문하며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이날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도림천 산책로를 소개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관악산에서 흘러내린 도림천은 여러 구간을 지나 안양천까지 이어진다. 길이는 제법 길지만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 강을 두고 타박타박 걷기 좋은 곳이다. 도림천 산책로는 11km 정도 이어지는데, 길 위에는 걷고 뛰고 자전거를 타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 길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 근처에는 시장도 많고, 밤이면 야경도 예뻐 요즘 같은 때 밤산책하기 좋다"고 청취자에게 소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안녕하세요. 늘 오후 시간을 함께하네요. 꽃집을 혼자 운영하다 보니 상순 님 라디오가 큰 위로가 되네요. 늘 편한 방송 감사해요"라고 메시지를 보내며 이상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이상순은 "꽃집 저도 가끔 가는데, 혼자 꽃집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꽃집에 가면 꽃집 사장님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된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많으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즐겁다. 그리고 꽃집에 가면 기분이 참 좋다"라며 꽃집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상순의 '꽃집 일화'를 들은 청취자들은 "꽃집 가시면 무슨 꽃 사시나요?", "효리 님 선물해 주시려고? 로맨티스트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반응했다.
사진= 이상순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