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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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전광렬 계략에 선거법 위반으로 '철창신세'

기사입력 2011.12.12 22: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이 전광렬의 계략에 철창신세를 졌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부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철환(전광렬 분)에 고소당해 철창신세를 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기태는 순양극장의 빛나라 쇼단 공연을 준비하던 중 선거 운동을 도와달라는 철환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적이 있다.

기태는 홧김에 오히려 철환의 반대세력인 야당에 공연초대권을 무료로 배포하며 철환과 대립했다.

빛나라 쇼단의 순양공연을 무산 시키려 단장인 정구(성지루 분)를 납치한 철환의 방해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기지를 발휘해 무사히 공연을 치르면서 철환과의 갈등은 더욱 심해졌다.

이에 철환은 기태가 공연초대권을 뿌린 것을 빌미삼아 기태를 선거법 위반으로 몰며 빛나라 쇼단을 도망가게 해 마지막 공연을 못하게 한 뒤 기태를 고소했다.

영문도 모른 채 경찰서로 간 기태는 형사를 통해 철환이 자신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뒤 바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이 기태 집안을 풍비박산 낼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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