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본격 사업에 나선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공식 계정에는 요가원 개업을 축하하는 화환 사진이 공개됐다.
가수 베이빌론은 "효리누나 요가원 개원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애정 담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서장훈 또한 "이효리 원장님의 영원한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며 그를 '원장님'으로 칭해 눈길을 끈다.
앞서 '국민남매' 유재석 또한 이효리의 요가원 개업 소식에 "이효리 원장님 번창하세요"라는 응원을 해 화제된 바 있다.
이효리는 오는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으로 요가원을 개업한다. '아난다'는 이효리가 2023년부터 요가 부캐릭터로 사용해온 이름이다.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이효리가 요가원을 오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9월에 가오픈하는 해당 요가원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효리가 하타요가 수업을 진행한다.
이효리의 요가원 개업 소식에 큰 관심이 쏠린 가운데, 요가원 측은 계획보다 개원이 지연됐음을 밝히며 "예약 시스템 문제로 오픈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첫주 오픈 계획이었지만 한주 미뤄질 예정입니다"라는 공지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이효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