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11월 결혼'을 앞둔 이장우가 강화 보물 미식회를 개업해 '먹잘알' 면모를 선보였다.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2'가 방송에 앞서, 지난 8월 30일 강화 보물 미식회를 성공적으로 개업하며 화제가 됐다.
'시골마을 이장우2'는 배우 이장우가 강화도에 거주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잠들어 있던 시골마을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 특히 음식에 진심인 남자, 이장우가 천혜의 섬 강화도에서 제철 재료들을 발굴하고 자신의 손맛을 더한 새로운 음식을 탄생시킨다는 소식에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강화 보물 미식회'는 단순한 시식회가 아닌, 예비 시청자들과 직접 만나 기대에 화답하고 교감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우가 강화도 숨은 손맛 고수들과 친한 셰프들에게 직접 배운 레시피로 강화 제철 음식 한 상을 선보였다.
이날 현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파로 북적였다. 대구, 전라도 등 먼 거리에서도 이장우의 손맛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이장우는 당일 주방과 홀을 바쁘게 오가며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또 현장에는 이장우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특별 게스트가 깜짝 방문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키웠다.
강화도 제철 보물 한 상을 직접 먹어 본 손님들은 "처음 보는 음식인데 매료됐다"라며 호평했다. 또 시즌1 김제 편에서 만든 소중한 인연들과 깜짝 재회하며 현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시골마을 이장우2'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