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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16연승 도전, 그런데 리베라토 선발 라인업 빠졌다…"어깨 통증 아직 완전하지 않아" [고척 현장]

기사입력 2025.08.28 18:39 / 기사수정 2025.08.28 18:39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을 내달린 한화는 시즌 전적 69승48패3무를 기록, 1위 LG 트윈스(74승44패3무)와 4.5경기차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부상에서 갓 회복한 외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선발 라인업에서 다시 사라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본인은 괜찮다고 그러는데, 스윙하는 걸 보니까 슬라이딩 하면서 안 좋아진 부분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을 내달린 한화는 시즌 전적 69승48패3무를 기록, 1위 LG 트윈스(74승44패3무)와 4.5경기차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부상에서 갓 회복한 외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선발 라인업에서 다시 사라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본인은 괜찮다고 그러는데, 스윙하는 걸 보니까 슬라이딩 하면서 안 좋아진 부분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연승과 함께 코디 폰세의 16승에 도전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을 내달린 한화는 시즌 전적 69승48패3무를 기록, 1위 LG 트윈스(74승44패3무)와 4.5경기차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5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선발투수로 코디 폰세가 등판한다. 폰세는 현재까지 24경기에 나서 152⅔이닝을 소화, 패전 없이 15승,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과 다승 1위에 올라있고, 탈삼진 211개로 이 부문에서도 1위에 자리했다.

이미 KBO리그의 역사를 썼다. 지난 12일 대전 롯데전에서 7이닝 9K 무실점으로 시즌 15승을 달성했던 폰세는 KBO리그 역대 최초 개막 15연승을 질주했다. 종전 기록은 2003년 정민태(당시 현대 유니콘스), 2017년 헥터 노에시(당시 KIA 타이거즈)의 14연승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에이스 코디 폰세(사진)가 개막 후 16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선 부상에서 갓 회복한 한화 외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선발 라인업에서 다시 사라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스윙하는 걸 보니까 슬라이딩 하면서 안 좋아진 부분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것 같다. 조금 더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에이스 코디 폰세(사진)가 개막 후 16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선 부상에서 갓 회복한 한화 외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선발 라인업에서 다시 사라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스윙하는 걸 보니까 슬라이딩 하면서 안 좋아진 부분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것 같다. 조금 더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이후 감기에 장염 증세가 겹치면서 등판 일정이 밀렸던 폰세는 22일 대전 SSG전에서 복귀, 7이닝 9K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다만 이날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고, 연장 11회 승부를 벌인 끝에 0-1 패배하면서 승리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폰세는 이날 16연승에 재도전한다.

키움 하영민을 만나는 한화는 이원석(중견수)~김인환(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이진영(우익수)~김태연(1루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황영묵(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 1루수 채은성이 발가락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황, 루이스 리베라토까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리베라토는 22일 SSG전 1회초 정준재의 타구를 잡는 도중 크게 넘어져 어깨 통증을 느꼈고, 이후 2경기에서 결장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전날인 27일 3회초 타석을 소화한 후 3회말부터 이진영과 교체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선 부상에서 갓 회복한 외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선발 라인업에서 다시 사라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스윙하는 걸 보니까 슬라이딩 하면서 안 좋아진 부분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선 부상에서 갓 회복한 외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선발 라인업에서 다시 사라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스윙하는 걸 보니까 슬라이딩 하면서 안 좋아진 부분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김경문 감독은 "본인은 괜찮다고 그러는데, 스윙하는 걸 보니까 슬라이딩 하면서 안 좋아진 부분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 다행히 지금은 그렇게 급하지 않아서 빼기로 했다. 엔트리에서 빠질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앞선 키움과의 2경기를 모두 잡긴 했으나 3-1로 많은 점수가 나진 않았다. 김경문 감독은 "이겨서 좋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투수를 더 아끼면서 이겨야 하는데 그래도 이겼으니까 감사해야 한다"면서 "고척 원정은 마지막 경기로 알고 있는데, 마무리 잘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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