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주연 배우 이영애, 김영광이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격한다.
JTBC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영애, 김영광 씨가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오는 31일과 9월 7일 2회차에 걸쳐 방송된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들이 톱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안에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12월부터 새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영애는 2023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2년 만에 예능 출연이며, 김영광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함께 출연한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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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