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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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외국인' 세븐투에잇 "K팝 보며 자라…한국 데뷔 꿈"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7.28 15:03 / 기사수정 2025.07.28 15:03



(엑스포츠뉴스 상암, 조혜진 기자) 전원 외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세븐투에잇(SEVENTOEIGHT)이 한국 데뷔를 꿈꿔왔던 이유를 밝혔다. 

세븐투에잇 데뷔 싱글 'SEVENTOE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 케이팝(K-POP) 센터에서 열렸다.

세븐투에잇은 지난해 SBS M과 텐엔터테인먼트의 공동제작 오디션 프로그램 'SCOOL'을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온 치원, 디옴, 엠, 쿄준, 재거, 엑시 6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한국에서 데뷔하는 게 꿈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묻자 'K팝'을 보며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디옴은 "어릴 때부터 K팝 보면서 성장했다. 좋아하는 선배들도 많이 있고 많이 배웠다. 보면서 에너지 받고, 무대 위 퍼포먼스 하고 싶어 꿈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재거는 "저도 어릴 때부터 K팝 선배들 보면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있다. 지금 이 무대 위에 올라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게 꿈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세븐투에잇의 첫 싱글 'SEVENTOEIGHT'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SEVENTOEIGHT'에는 더블 타이틀 'PDSR(Please Don’t Stop the Rain)'과 'DRIP & DROP' 2곡이 수록된다. 'PDSR'은 여름향 물씬 풍기는 소년들의 순수한 마음을 달콤한 보컬로 담아냈다. 'DRIP & DROP'은 묵직한 딥하우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상대에게 빠지는 순간을 속도감 있고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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