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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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 연기 도전' 츄 "아이돌 출신들과 호흡, 많이 기댔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기사입력 2025.07.23 14: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츄와 아린이 아이돌 출신 배우들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제작발표회가 송출됐다. 배우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와 유관모 PD가 참석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주연 배우 라인업은 아이돌 출신들이 채웠다. 윤산하는 아스트로, 아린은 오마이걸, 츄는 이달의 소녀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이에 츄는 "직업이 같아서 더 의지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 친구들이 저를 기댈 수 있게 만들어준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하는데도 불구하고 편하게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 재밌는 애드리브도 나오고 친구들이랑 상의하면서 '이게 더 웃길 것 같애'라고 하면서 나온 장면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츄는 2019년 드라마 데뷔작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더불어 아린은 "산하 씨는 데뷔 동기였다. 츄랑도 연말 무대도 같이 하고 그랬는데 촬영할 때 오로지 박윤재 그리고 강민주 같았다. 무대 때의 모습이 생각 안 날 만큼 몰입을 해서 촬영했던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 분)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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