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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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한테 '최음제'가 웬말…하정우, SNS 댓글 논란→조용히 삭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21 07:3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하정우가 SNS에 남긴 댓글로 논란에 휩싸였다. 

하정우는 지난해 SNS 계정을 개설하며 데뷔 21년 만에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일상 사진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팬들의 댓글에 답을 남기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왔다. 

그러나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하정우의 SNS 댓글 내용 일부를 캡처한 사진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평소 팬들의 '별명 지어달라'는 요청에 답을 남겨왔던 그가 '최'씨 성을 가진 팬의 별명 짓기 요청에 '최음제'라는 답을 남겼기 때문. '최음제'는 성욕이 항진되게 하는 약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하정우의 댓글에 일부 팬들은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해당 댓글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은 "너무한 것 아니냐", "유쾌하게 넘어갈 일이 아니다", "최음제가 드립이 될 수 있냐. 선 넘었다" 등 하정우가 큰 실수를 범했다는 댓글을 쏟아냈다.평소 하정우의 SNS 소통 방식이긴 하나,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에서다. 

논란이 일자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후 하정우는 별다른 게시물을 남기지 않고 있다. 

하정우는 새로운 연출작 '윗집 사람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내년 방영되는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도 출연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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