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18 08:3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연다.
아홉은 오는 8월 30일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Smart Araneta Coliseum)에서 첫 번째 팬콘 '랑데부(RENDEZVOU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홉이 데뷔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첫 단독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만남'을 뜻하는 공연명 '랑데부' 역시 아홉이 현지 팬들과 마주할 첫 순간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한층 높인다.
아홉은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만나는 팬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꽉 찬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와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홉은 필리핀 팬 콘서트에 앞서 일본 릴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초 오사카와 도쿄에서 하루씩만 진행될 예정이었던 일정은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오사카,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에서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아홉은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활동 중이다. 첫 앨범은 초동 36만 985장을 기록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올랐으며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까지 기록했다.
팬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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