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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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졸업' 윤정수→'재혼' 김준호까지…♥결혼 소식에 '술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14 19:5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연예계 대표 노총각들과 돌싱 스타들이 잇달아 졸업 소식을 전하며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4월, 김종민이 결혼식을 올리며 시작된 '노총각 탈출' 릴레이는 심현섭, 윤정수까지 이어졌고, 한때 '돌싱'으로 주목받았던 이상민과 김준호도 재혼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대부분 40대 중반을 넘긴 시점에 인연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린 건 김종민과 심현섭이다. 김종민은 지난 4월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리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KBS 2TV '1박 2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같은 날, 심현섭 역시 웨딩마치를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일정이 겹치면서 스타 하객들이 어느 식장을 선택할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심현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은 11세 연하 정영림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결혼식에는 무려 1,400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정수도 최근 열애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MBC '구해줘! 홈즈'를 통해 올해 안에 결혼을 목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김숙과의 가상 부부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만큼 노총각 졸업이라는 키워드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예비 신부는 스포츠 업계에 종사하는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움을 안긴 인물은 이상민이다. 한동안 돌싱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지난 4월 30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결혼 사실이 전해졌다.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지난 13일 김준호는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으로 재혼에 성공했다. 공개 연애 끝에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하객 1,200명 규모의 대형 결혼식을 준비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처럼 오랜 시간 노총각과 돌싱 이미지로 남아 있던 스타들의 결혼 소식은 뒤늦은 사랑의 결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아이웨딩, MBC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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