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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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에 무당 정체 들통 '눈물'

기사입력 2025.07.07 21:14 / 기사수정 2025.07.07 22:16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박성아의 정체를 알았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5회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분)가 배견우(추영우)에게 무당이라는 사실을 들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견우는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고 실망했다. 박성아는 배견우 주위에 귀신들이 다가오자 "가, 가라고 좀. 제발"이라며 분노했다.



박성아는 "가라고 한 거 너한테 한 말 아니야"라며 털어놨고, 배견우는 "무당 맞네, 진짜. 뻔뻔한 게. 재밌었겠다, 그동안"이라며 쏘아붙였다. 박성아는 "그런 거 아니야. 처음부터 말하려고 했었어. 근데 네가 너무 싫어하니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배견우는 "지금이야 내가 불쌍하지. 조만간 곧 재밌어질걸. 액운이 들렸다. 마가 끼었다. 죽을 날 머지않았다. 온갖 말들로 나 놀리는 게 즐거워질 거라고. 나 발버둥 치는 거 보면서 누가 줄 매달아 놓은 것도 아닌데 꼭두각시처럼 시키는 거 다 하는 거 그거 보면서 너도 비웃을 거야"라며 독설했다.

박성아는 "나는 다른 무당이랑 달라.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이 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이라며 어쩔 줄 몰라 했고, 배견우는 "변명 아니지. 거짓말이지. 네가 지금까지 나한테 했던 말들 중에 거짓말 아닌 게 몇 개나 있어?"라며 물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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