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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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뷔 닮은' 子 열혈 뒷바라지…아이돌 아닌 '농구선수' 길 걷나 (가장멋진)

기사입력 2025.06.10 15: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류진이 중학교 3학년 아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아버지의 면모를 자랑했다.

9일 류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청라 농구부 선배 찬호 (순정만화, 3점슛, 슬램덩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류진은 둘째 아들 찬호를 픽업하기 위해 농구 교실로 향했다. 이동 중 류진은 아들과 친구들이 목이 마를까 봐 물과 음료수를 잔뜩 챙기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들) 기 살리려면 이 정도는 해 줘야지"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을 기다리면서 음료수를 세팅하던 류진은 "진짜 무슨 운동선수 아버지 같다"고 혼잣말했고, 제작진이 류진에게 농구를 잘하는지 묻자 "장난 아니죠"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멀리서 제작진과 찬호의 농구 경기를 지켜보던 류진은 레이업 슛에 이어 3점 슛까지 성공하는 아들을 보더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때 림 잡기에 도전한 류진은 186cm의 장신임애도 아깝게 실패했고, 민망한 듯 웃더니 "나이가 들면 점프가 안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류진은 2006년 10월 7살 연하의 이혜선 씨와 결혼했다. 이듬해 큰아들 찬형 군을, 2010년에 작은아들 찬호 군을 얻은 류진은 육아 예능 '아빠! 어디가?'에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petiteRyujin'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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