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23일 이다은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운동만 하면 얼굴이 붉다 못해 검붉어짐"이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천국의 계단 태어나서 첨 타봄 20분.. 내랑 잘 안 맞는 걸로.. 계속하다간 운동과 평생 절연할 판, 빠이 ㅋㅋㅋ 천계..."라며 운동기구인 천국의 계단을 하며 힘들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다은은 "오늘의 첫 끼!!"라며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고, "운동을 먼저 하면 운동한 게 아까워서라도 첫 끼를 클린하게 먹게됨.. (근데 매일 이렇게 안 먹어요오ㅋㅋㅋㅋㅋ 매일 이러면 진작에 예전 몸무게 회복했을텐데.. 어제도 떡볶이에 튀김에..)"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다은은 임신 후 82kg까지 쪘으나 혹독한 다이어트 후 21kg을 감량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로 식단으로 체중 관리를 했다는 이다은은 "다이어트 보조제도 안 먹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은은 2021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재혼에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리은이와 아들 남주를 두고 있다.
사진=이다은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