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래퍼 트루디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22일 트루디는 개인 계정에 "호르몬 이상으로 너무 울었더니 머리가 아픔. 개팔자가 상팔자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트루디의 남편 이대은이 소파에 배를 까고 누워 있는 반려견을 쓰다듬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숙취 같은 게 24시간 동안 지속된다. 위가 너무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에 힘들어하는 트루디를 향한 응원이 쏟아진다.
한편, 트루디는 지난 2021년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과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며, 태명은 '금똥이'이다.
지난 19일에는 아이의 성별을 공개하는 '젠더리빌' 파티 현장을 공개, 2세 성별이 아들임을 밝혔다.
사진=트루디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