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기태영이 2년 넘게 유지한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19일 기태영은 자신의 SNS에 "23년도 운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만 2년넘게 이걸 먹고 있다니...정말...지겹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닭가슴살과 양상추, 사과, 견과류, 베리가 어울어진 샐러드와 고구마, 감자가 그릇에 담겨있다. 이는 몸매 관리를 위해 기태영이 2년 넘게 챙겨 먹고 있는 식단이다.
이어 기태영은 "달걀도 닭가슴살도... 그 좋아하는 야채도...질림", "그래도 영혼과 정신을 놓은 채 시간을 갖고 입에 넣어보자... 제정신으론 안들어가..ㅎㅎ 멘탈용인스타"라고 남기며 자기관리를 위한 식단이 힘들다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단하시네요.... 아주 가끔은 다른거 드시면 절대 안되나요....ㅠㅠ", "진짜 대단하십니다ㅜㅜ"등처럼 기태영의 혹독한 식단 관리에 존경을 표했다.
사진=기태영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