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오는 31일에 진행되는 KIA 타이거즈-KT 위즈(수원),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울산) 경기의 개시 시각이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각이 지상파 TV 중계로 인해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KBO에 따르면, 31일 KIA-KT전과 한화-NC전의 개시 시각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조정됐다. KIA와 KT의 맞대결은 SBS에서, 한화와 NC의 경기는 KB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잠실), 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사직),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고척) 경기는 오후 5시에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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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