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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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프리 선언' 김대호에 경악 "잘못 불렀다…너무 싫어" (전현무계획2)

기사입력 2025.04.18 21: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현무가 김대호의 도전 의식에 경악했다. 

18일 방송한 MBN '전현무계획2'에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와 곽튜브를 만났다. 

이날 김대호는 "퇴사하게 되면서 새로운 걸 도전해보자 생각을 했다. '전현무계획2'가 먹는 거 아니냐 음식에 한 번 도전해보자 생각했다"며 추천 음식에 대해 운을 뗐다.



괴식 예고에 걱정을 표한 전현무는 "잘못 불렀네. 너무 싫다"라며 게스트에 불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전의 주인공은 홍어. 김대호는 "도전"을 외쳤고 전현무는 "나 진짜 못 먹는다"며 좌절했다.

곽튜브는 홍어에 환호하며 "저 1년 동안 노래불렀다. 현무 형이 못 먹는 거 안 먹더라. 전 홍어 잘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김대호는 "전 인생에 한 번 먹었고 그것도 좋은 기억이 아니라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20년 전에 홍어와의 강렬한 기억을 떠올렸고, "그 정도면 암모니아 다 빠졌다. 다시 채워야 한다"는 김대호에 "다시 채워넣고 싶지가 않다"고 끝까지 좌절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삭히지 않은 홍어를 맛보고 "참기름 좋은 거 쓰셨다"라며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삭힌 홍어에 도전을 시작했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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