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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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이병헌 찾기'…심현섭 사회자 섭외, 이천수도 날벼락 (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5.04.18 09:30 / 기사수정 2025.04.18 09:3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추진위원회' 후원회장 이천수가 심현섭을 위해 '이병헌 찾기' 배너를 메고 강남 거리를 헤맨다. 

2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선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은밀한 작당 모의(?)를 하는 '결추위' 후원회장 이천수와 심현섭이 포착됐다. 심현섭은 과거 고등학교 1년 선배인 배우 이병헌으로부터 '결혼식에 꼭 참석하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병헌을 사회자로 섭외하기 위한 '결추위' 멤버들의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이천수는 등에 '이병헌 님을 찾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대형 배너를 메고 카페에 들어섰다. 그는 카페 직원에게도 "여기 이병헌 씨 안 왔었냐"고 천연덕스럽게 질문을 건넸다. 이에 카페 직원은 "아직 안 오셨었다"면서도 "이병헌 씨 소속사도 여기 앞에 있다"며 중요 정보(?)를 건넸다. 



한편, '이병헌 헌터(?)'가 되어 강남 거리를 본격적으로 활보하는 두 사람에게 시선이 주목됐다. 무려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역이자 글로벌 스포츠 스타 이천수가 '이병헌 찾기' 배너를 등에 멘 모습은 이목을 끌었다. 이 모습에 김국진은 "이천수 유명한 애야!"라며 탄식했고, 황보라도 "이천수인데! 깜짝 놀랐겠다. 다들..."이라고 동참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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