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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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자연임신' 김효진, ♥남편과 야외서 거침없는 스킨십…"누가 꽃이게"

기사입력 2025.04.14 19:41 / 기사수정 2025.04.14 20:29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개그맨 김효진이 남편과의 다정한 벚꽃 데이트 사진을 공유했다.

12일 김효진은 자신의 SNS에 "꽃놀이 댕겨왔어여~~~벚꽃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효진은 남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볼에 뽀뽀를 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어 김효진은 "미우나고우나 울짝꿍이랑~~~ㅎㅎ 흐드러진 벚꽃보며 넘 행복하고 감사했어요~~"라고 전하며 남편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효진은 "넘 예쁘죠? 누가 꽃이고 누가 효진이게??? 아앙~~"라며 장난스러운 멘트 또한 작성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효진이 안보이네", "사랑스러운 부부", "신혼 신혼하세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5년 MBC 6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효진은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이다. 그는 2009년 1살 연하 목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 그는 늦둥이 둘째 딸을 45세에 자연 임신으로 낳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효진 SNS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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