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소영이 에스파를 만났다.
17일 고소영은 개인 채널에 "노래도 잘하고 전부 인형 같은"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트 눈을 하고 있는 표정의 이모지를 덧붙인 뒤 에스파와 함게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닝닝과 지젤, 윈터와 카리나 사이에서 양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즐거운 듯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고소영은 높은 굽이 있는 신발을 신고 있는 에스파 멤버들 사이에서 지지 않는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전날인 16일 고소영은 에스파 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한 바 있으며, 앞서 고소영은 명품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난 윈터와 찍은 투샷을 공개하면서 아들이 에스파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SPO DOME에서 '20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를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사진 = 고소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