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지혜가 딸 졸업식에 참석한 근황을 알렸다.
26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내 딸의 유치원 졸업식 오열. 이렇게 눈물이 난다고? 축하해 내 딸"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남편 문주완과 함께 딸 태리의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세 사람의 단란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혜는 눈물이 났다고 전한 만큼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딸을 향한 깊은 모성을 짐작하게 했다 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태리야 유치원 졸업 축하해", "이제 초딩맘이다, 화이팅!", "아기 태리가 벌써 초딩이라니~"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의 한 사립 초등학교 추첨식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태리가 입학하게 될 해당 학교는 연간 학비가 1,200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에 비연예인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이지혜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