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기타리스트 남편 이상순의 연주를 담았다.
21일 이효리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남편 이상순의 계정을 태그하면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순은 각종 장비가 자리한 작업실에서 홀로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그 옆에는 햇빛을 쬐는 반려견이 바닥에 누워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 이효리는 뜨개질 중인 모습을 공개해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이상순과 펀치 기계로 경쟁하거나 명절을 맞아 어머니까지 다 함께 요가를 하는 등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공유해 왔다.
한편, 1979년생인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던 두 사람은 11년 만인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이효리, MBC FM4U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