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세아가 배우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김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974년 생으로 올해 50세인 김세아는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년의 나이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한 보디라인을 유지하며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취득,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김세아는 무려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던 과거를 얘기하면서 "정말 아침에 일어났더니 세상이 바뀌어있더라. 데뷔 동시에 광고도 찍고 주목을 받았다"고 웃었다.
이어 "1997년에 '사랑한다면'이라는 드라마에 심은하 언니의 동생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 때는 정말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현장에서 부딪혀가며 연기를 배웠다"고 돌아봤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