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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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평창동家' 이상순 "언덕 올라가다 악몽…모노레일 있었으면"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2.07 16:17 / 기사수정 2025.02.07 16:17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자신이 거주하는 동네의 가파른 언덕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서울 성동구에 있는 '대현산배수지공원'을 소개하며 이상순은 "모노레일하면 관광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작은 철도이다. 서울에서도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이상순은 "이 공원은 언덕 위에 있어서 예전엔 가려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운송 수단을 위한 모노레일을 설치했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느릿느릿 언덕을 오르는 모노레일을 타고 공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넓은 잔디 공장과 육상 트랙이 펼쳐진다"며 설명하면서도 "가보면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는 분들도 많고, 가볍게 러닝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이 동네 분들은 매일 작은 여행 같겠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본인이 사는 동네에도 모노레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 이상순은 "우리 동네 처음 오고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언덕을 올라가다 악몽 꿨다.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는 악몽을 꿨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넷플릭스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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