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9 23:3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민영이 최명길에 따귀를 맞고 눈물 흘렸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3부에서는 재인(박민영 분)이 군자(최명길 분)에 따귀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인은 영광(천정명 분)과 인우(이장우 분)의 싸움에 말려든 일 때문에 일주일 간 근신처분을 받고 아버지로 오해하게 된 인배를 찾아 서울로 향했다.
인배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재인의 등장에 인배 가족은 충격에 휩싸여 한바탕 난리를 겪었다. 특히 군자는 인배에 대한 배신감으로 재인을 차갑게 대했다.
서러움에 눈물을 글썽이던 재인은 인배의 집에서 나오다 영광과 마주치면서 영광이 인배의 아들임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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