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7 23: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승호가 지창욱의 목을 베느냐 마느냐의 갈등의 갈림길에 섰다.
27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현직 외 연출, 권순규 극본)에서 정순왕후(금단비 분)는 영조(전국환 분)의 대리청정 결정에 마음이 다급해져 역모를 앞당기기로 마음 먹었다.
홍대주(이원종 분)은 노론대신들에게 혈서를 받기 위해 그들을 불러모았다.
이를 안 여운(유승호 분)은 자신을 정순왕후에게 알릴 기회라 생각하고 기습방문을 했다. 그러나 정순왕후의 명에 따라 조용히 그곳을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
얼마 후 정순왕후는 여운을 불러 "내 사람이 되는 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망설이던 여운은 "그리하여 내가 얻는 게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정순왕후가 "원하는 것을 모두 주겠다"고 하자 여운은 "생각해보겠다"며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정순왕후는 "그럼 자네가 보여줄 수 있는 걸 해봐라"며 "누구의 목이 됐건 당장 내 앞에 가져올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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