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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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 "眞 된 지 2주, 善배아현·美오유진에 지면 자존심 허락 안 해" (미스트롯3)[종합]

기사입력 2024.04.25 23:1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서주가 배아현, 오유진을 도발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의 마스터였던 김연자, 김연우, 진성이 출연해 TOP7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미스쓰리랑'에서는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이 팀을 나누어 삼자대전을 펼쳤다.

첫 삼자대전 노래 대결의 주인공은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었다.

정서주에게 대결하게 된 소감을 묻자 "진(眞) 된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선(善)·미(美)한테 지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도발했다.

이에 배아현은 "진(眞)을 꺾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행복하다"고 응수했고, 오유진은 "점수를 많이 받았으면 좋겠고, 우리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빼앗고 싶은 경연곡'을 주제로 정서주는 오유진이 부른 '할무니'라는 곡을 선곡하며 "나만의 음색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할무니'를 불러 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배아현은 "첫 라운드 때 이 노래를 부르고 싶었는데 미스김 씨가 부르는 바람에 못 불렀다"고 밝히며 '님이라 부르리까'를 선곡했다.

오유진은 "진혜언 언니가 불렀던 '시절인연'을 준비했다. 무대에서 한 번 불러 보고 싶었다. 굉장히 아꼈던 곡"이라고 도전했다.

대결 결과 정서주는 100점을 받으며 진(眞)의 자리를 지켰다.



다음 삼자대전의 주인공은 미스김, 나영, 진혜언으로, 전라도 출신 멤버들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나영은 "원래부터 '미스트롯3'에서 하고 싶었던 노래"라며 오유진의 '모란'을 선곡했다.

진혜언은 "나도 오유진의 '천년을 빌려준다면'이라는 노래를 빼앗고 싶다"고 밝혔고, 이에 오유진은 "내 노래를 많이 빼앗아 간다"고 당황했다.

미스김은 배아현의 경연곡인 '조약돌 사랑'을 선곡하며 "전라도의 기를 받아 구수함을 녹여낸 '조약돌 사랑'을 들려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스김과 나영이 95점 동점을 받은 가운데 진혜언이 87점을 받으며 희비가 엇갈렸다.

같은 87점을 받은 배아현은 진혜언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동질감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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