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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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보는 '선업튀'→'줄식당2' 결방…한일전 축구 중계 여파 [종합]

기사입력 2024.04.22 09:52 / 기사수정 2024.04.22 09:5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선재 업고 튀어'와 '줄 서는 식당2'가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중계여파로 오늘(22일) 편성 변동된다. 

22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선재업고 튀어' 5회는 이날 오후 8시 25분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기존 방송 시간인 오후 8시 50분에서 25분 앞당겨진 것. 이날 tvN은 오후 9시 40분부터 2024 AFC U-23 아시안 한일전을 생중계한다.



6회 방송은 기존 시간대로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당초 10시 1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는 한일전 중계 여파로 결방된다. tvN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결방 소식을 전하며 "더 먹음직스러운 맛집으로 한 주 뒤에 만나자"고 알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이날 3차전에서 일본과 B조 1, 2위를 두고 격돌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B조에 속해 있다.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대 0으로 승리, 2승을 쌓으며 B조 단독 선두(승점6)으로 뛰어오른 상태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승점 6에 득실 +3을 기록, B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선재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전새(변우석 분)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다.

'줄 서는 식당2'는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며 고품격 미식조사를 통해 줄슐랭 가이드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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