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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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힘이 나"…현아, 용준형 향한 본격 '사랑꾼 행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19 09: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현아가 연인 용준형을 향한 거침없는 애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다른 사람 시선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현아는 이번 연애에서도 사랑꾼 행보를 걷고 있다. 

현아는 지난 18일 조현아의 유튜브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오는 5월 2일 컴백을 확정지은 만큼, 2년 만에 가수로 돌아와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일과 사랑 모두 솔직한 매력을 사랑받았던 현아는 이날 방송에서도 용준형에 대한 언급은 피하지 않았다. 스스로 용준형과의 연애를 SNS 사진으로 알렸고, 과거 던과의 열애 역시 소속사의 만류에도 직접 나서 밝혔던 바. 솔직함이 무기이자 독이기도 했던 그는 이번에도 정면돌파를 했다. 

이날 현아는 '조목밤'을 통해  용준형과의 커플 사진이 담긴 휴대폰 사진을 언급하며 "나는 이걸 보며 힘이 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나는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정말 감사하다. 남들 시선은 너무 신경쓰이지 않냐. 그걸 쫓다보면 행복의 가치를 어느순간 잃어버릴 때가 있다"며 "그것보다 나의 지금 현재에 집중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아는 "남자친구가 처음에 나를 깍쟁이로 봤다. 그런데 첫 데이트 때 선지해장국 먹었다. 선지해장국 먹으면서 ‘별에서 온 그대’를 봤는데 감동받아서 울었다"며 "그런 것들이 되게 재미있다"고 데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 연인 던과의 결별 이후 두 번째 공개열애에서도 현아는 여전히 일관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용준형이 과거 가수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 영상을 받아본 이로 지목되는 등 대중에게 부정적 이미지가 더 큰 상황에서 사랑꾼 현아의 모습은 마냥 응원받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컴백 이후 여러 활동이 예고된 가운데 현아가 초지일관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감하게 드러낼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조목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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