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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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또 소신 발언 "강남 미용실 안 간다, 커트 2만5천원"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04.11 11:34 / 기사수정 2024.04.11 11:34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명수가 본인의 소비 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특별 기획한 '나 때문에 파이어' 코너를 신설해 청취자들의 셀프 반성 스토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온 가족이 해외여행 가는 날 여권을 안 가져왔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변기에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술 먹고 짜장라면을 일반 라면 끓이듯 끓였다"와 같은 '셀프 회초리' 받을만한 사연들이 등장했다.



또 "동서가 파마를 17만 원 주고 했다더라. 나는 3만 5천 원 주고 해왔는데, 나도 비싸게 주고 할까 싶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동서는 외모가 되잖아'라더라"며 남편보다 본인에게 화가 난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박명수는 "나는 집 앞 미용실만 간다. 커트가 2만 5천 원이고 파마까지 하면 5만 5천 원이다.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라며 "나는 집 앞이 편하지, 강남 안 간다"고 사연자를 위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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