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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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우승자' 허각-서인국, 상금 5억원 "솔직히 아쉽다" 고백

기사입력 2011.08.13 11: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슈퍼스타K' 시즌 1 우승자 서인국인 우승 상금에 서운함을 털어놨다.

서인국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시즌3 우승 상금이 5억원에 대해 "1등한 것만으로도 감사했고 너무나 영광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어 서인국은 "사람이니까 조금은 아쉽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자 시즌2 우승자 허각 역시 "시원섭섭하다"고 밝혔다. 허각은 "시즌3 우승자도 아마 시즌4가 나오면 서운해 할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서인국은 상금 용도를 묻자 "아직 상금을 쓰지 않았다"며  "요즘 1억 가지고는 김치찌개 가게도 못차린다. 제대로 불려서 부모님께 차려주고 싶다"고 답했다.

허각은 "상금은 잘 받았고 아버지랑 형이 인천에서 편안하게 사실 수 있게 집을 마련해줬다. 화목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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