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2 17:03 / 기사수정 2011.08.12 17:1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011 본격적인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예비부부들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바쁘기만 하다.
예전에는 봄과 가을이 최대 웨딩시즌이었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여름과 겨울에도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 그래도 대부분의 신랑, 신부들은 봄과 가을에 결혼식을 올리다 보미 웨딩 업계도 분주하기 마련이다.
강남에서 유명한 한 웨딩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예전과 달라진 결혼 풍속도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예전에는 주말 낮시간대의 예식이 많았지만 몇 해전부터는 주말 예식 중에서도 오후 대의 예식도 많아졌고, 직업에 따라서는 주말에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금요일 저녁 예식도 많아졌다.
또한, 최근에는 예비부부들은 인터넷이나 결혼박람회 등을 통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스튜디오와 웨딩드레스샵, 메이크업샵을 미리 정하고 웨딩투어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만큼 예비신부들의 개성들의 뚜렷해졌고 자신들만의 톡톡 튀는 결혼식을 위한 사전 준비가 철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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