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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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5주년' 양세찬 "브랜드 아파트 선호…신혼집은 방3 화2"

기사입력 2024.03.27 16: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구해줘! 홈즈’가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양세찬이 솔직한 집 취향을 밝혔다.

양세찬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로 MBC의 ‘구해줘! 홈즈’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중간에 잘릴 줄 알았는데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홈즈'의 매력은 인테리어다. '홈즈'를 보면서 바꿀 수 있다, 요즘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다'라는 부분도 있어 유익하다"라며 5주년을 함께 맞게 된 소감을 말했다.

양세찬은 집에 대한 솔직한 취향을 밝혔다.

그는 "살아보고 싶은 구조도 있고 마당도 있으면 좋고 이층집도 살아보고 싶었지만 제일 살아보고 싶은 건 뻔하다. 대기업 브랜드의 아파트가 좋다. 힐스테이트, 자이가 좋다. 너무 보편화된, 사람들이 좋은 집이 브랜드 아파트다. 대단지가 깔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구해줘 홈즈'를 통해 신혼집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한다. 우리 동네는 없는 데 어떻게 '구해줘 홈즈'에 있냐고 하더라. 제작진, 작가님들이 발품을 열심히 판 덕분이다. 나도 의뢰하고 싶다. 신혼집 로망은 아직 없다. '방3화2'(방 3개, 화장실 2개)면 될 것 같다. 브랜드 아파트면 훌륭하다"라며 한결같은 생각을 전해 웃음을 줬다.

5주년을 맞은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서 발품을 파는 리얼 발품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복팀 멤버로 박나래, 양세형, 장동민이, 덕팀으로 김숙, 양세찬, 김대호, 주우재가 출격했다.

복팀과 덕팀으로 나눠 의뢰인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집들을 찾고 의뢰인의 선택을 받은 팀이 승리하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2019년 설 연휴 파일럿 방송으로 첫 선을 보였고 신선한 포맷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해 3월 정규 편성돼 5년 동안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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