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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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직접 나섰다…"공식적으로 엔믹스 배이 포기"

기사입력 2024.03.06 07: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박진영이 직접 나서 그룹 엔믹스 배이의 단독 예능을 응원했다. 

5일 유튜브 아쌉스튜디오 채널에는 '[단독] JYP 박진영 중대발표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비장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JYP엔터테인먼트에선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엔믹스의 배이양을 임시 포기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그 주체 못하는 끼를 오늘부터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기를 바라겠다"며 공식 발표를 마쳤다.

박진영은 "배이야. 이왕 이렇게 된 거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와. 근데 막상 해보면 절대 네 생각 같지 않을 거야"라며 미소지었다.



이와 함께 배이가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은 웹예능 '회포자'의 예고가 담겼다. 'JYP에서 포기한 아이돌 제2의 인생을 살다. 단, 어떤 인생을 살지 사전에 모른 채'라는 자막과 함께 배이가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이 예고됐다.

배이는 "어릴 땐 의사 선생님도 되어보고 싶고, 선생님도 되어보고 싶었다"며 "무섭긴 한데, 재밌을 것 같다"고 2의 인생 체험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신규 웹 예능 '회포자'는 '회사에서 포기한 자'의 줄임말이다. 배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경험하며 어떤 장소와 역할에도 적응하는 '꿈 부자'의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6일 오후 6시 30분 첫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아쌉스튜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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