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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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화랑 사생활 논란…위에화 "깊이 반성"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2.20 07:17 / 기사수정 2024.02.20 07:1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템페스트 화랑 사생활 논란 관련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 측이 입장을 밝혔다.

위에화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화랑의 사생활 논란 공식입장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화랑의 행동으로 인해 걱정해준 팬여러분들께 심려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화랑이 팬과의 영상 통화에서 진행하던 중 클럽에서 봤다는 목격담에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화랑과 함께 클럽에 방문했다는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의 이름이 언급되어 논란으로 번졌다. 

소속사 측은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다. 당사와 화랑은 이런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컴백을 앞둔 시점 팬 여러분들과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심려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한편 화랑은 최근 MBC M '쇼! 챔피언' 고정 MC로 발탁되어 21일 생방송에서 첫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화랑이 속한 템페스트는 오는 3월 1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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