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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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최혜선, 현커 아니었다…두 사람이 멀어진 이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1 11: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솔로지옥3' 이관희와 최혜선이 연인사이가 아님을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농구선수갓관희'에는 '솔로지옥3 현커? 결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관희는 "최혜선 씨와 커플 여부에 대해서는 커플이 아니다라고 일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솔로지옥3' 최종 선택한 최혜선과 연인 사이가 아님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방송 직후에 최혜선 씨와 가끔 연락을 하고, 또 다 같이 모이는 회식자리에서 몇 번 보긴 했지만 저는 이제 매일 봐야되는 연애를 해야 하는 편"이라며 "이제 얼마 안 있다가 혜선 씨가 영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고, 저 또한 창원으로 다시 내려가서 훈련에 집중을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커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솔직히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혜선이 손원익과 함께 리액션 영상을 찍었고, 그에 이관희가 "얼씨구"라는 댓글을 달자 최혜선과 이관희의 현커설에 힘이 실린 것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최혜선이 받은 꽃이 이관희에게 받은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서도 "꽃집을 가본 적도 없고 그 꽃을 선물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업인 농구에 집중하고 팀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최대한 언급하려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방송이 끝난 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감정선을 깨뜨리는 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혜선 씨가 빨리 우리 관계에 대해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최혜선 역시 "서로의 마음들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시차와 거리는 극복하기 힘든 벽이 되었던 것 같다"라며 장거리 연애를 두 사람이 연인으로 이어지지 못한데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방송이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달할 수 밖에 없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고, 지금까지도 존중하는 좋은 관계로 남았다"며 "한여름 진심으로 임했던 저희 모두 다 예쁜 마음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아쉽지만 두 사람을 응원하겠다", "깔끔한 해명이다" 등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이관희는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으로 활동 중인 농구 선수다. 최혜선은 이화여대를 졸업했으며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농구선수갓관희', 넷플릭스, 최혜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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