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0 23: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시후가 낙마위기에 처한 문채원을 구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1회분에서는 승유(박시후 분)가 세령(문채원 분)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유는 경혜공주(홍수현 분)의 강론스승으로서 강론방에 들어갔다가 세령(문채원 분)을 만나게 됐다.
승유가 장래의 낭군감임을 알게 된 세령이 승유가 경혜공주의 강론스승이 됐단 사실을 알고 승유를 보기 위해 경혜공주인 척 강론방에 들어왔기 때문.
이를 알 리 없는 승유는 세령을 경혜공주로 착각했고 우연히 궐 밖에서 말을 타고 있는 세령을 보고 세령의 뒤를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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