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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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으리으리 자택 공개…넓은 마당에 반려견 4마리 뛰놀고도 남겠네

기사입력 2023.12.21 10:16 / 기사수정 2023.12.23 12:3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혜자가 '회장님네' 식구들이 자택으로 보낸 수제 떡에 전화로 감사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배우 김혜자가 전원패밀리가 손수 만든 떡에 감동받았다.

영상 속 김혜자는 자택의 넓은 마당에서 반려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 '회장님네' 식구들이 직접 만든 팥떡을 받고 놀라더니 이내 "웬 떡이에요 이게?"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식구들이 김혜자가 보낸 간식차에 대한 보답으로 떡을 만든 것.

전혀 생각도 안 했다는 김혜자는 식구들이 보낸 영상편지를 확인하더니 "간식 차가 한 번 왔다"는 김수미의 말에 웃으며 "간식 차 또 보내라고? 알았어"라고 대답했다.

그런가 하면, 김용건은 "다음에 간식 차 보낼 때는 조수석에 같이 타서 오세요"라고 보고 싶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김혜자는 고마움을 직접 전하기 위해 전화를 연결했고 김용건이 받자 "어떻게 이런 떡을 만들 생각을 했아요? 남자가?"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김용건은 "제가 생각한 건 아니고요. 제가 어떻게 혼자 하겠어요. 김수미 씨가 다 한 거죠"라고 김수미에게 공을 돌렸다.

김혜자는 "음식은 김수미가 하는 건 아는데, (김용건이) 만드는 거 보니까 눈물이 나려고 했다"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회장님네' 촬영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특별한 손님이 왔다는 김용건의 말에 주현미가 인사하자 김혜자는 "어머나! 거길 왜 갔어요?"라며 놀라더니 "너무 감사해요 거기 와 주셔서"라고 고마워했다.

식구들과 끝인사를 나누며 전화를 끊은 김혜자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의 이은심이 그리워할 만한 엄마였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STORY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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