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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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방시혁, '총 맞은 것처럼' 포기 못한다고…별로였다" 고백 (가내조공업)

기사입력 2023.11.30 17:57 / 기사수정 2023.11.30 17:5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총 맞은 것처럼' 비화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캐릿'에는 '백지영이 뜨면 음방 대기실 복도에서 모세의 기적이!? 데뷔 25년 차의 공개 해명'라는 제목의 웹예능 가내조공업 영상이 올라왔다.

댄스에 이어 발라드로도 한국에 '붐'을 일으켰던 백지영은 이날 '사랑 안해'를 라이브로 선보였고 이를 들은 광희는 열광하며 "솔직히 이런 가사가 없었다. 누나는 제목이 항상 센세이션 했다. '총 맞은 것처럼'도 그렇다. 누나가 이런 부분 창시자다"라고 이야기했다.



백지영은 이에 "창시자는 내가 아니고 방시혁 오빠다. '총 맞은 것처럼' 작사작곡이 방시혁 오빠인데 그때 오빠가 노래를 들려줬다. 전주도 없다. 그 당시 전주가 없는 노래가 드물었다"며 당시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속으로 '이걸 어떻게 거절해야하지?'했다. 그때 발라드에 총은 좀 그런 게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방시혁이) 자기는 이걸 포기를 못하겠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백지영은 "들어봤는데 전체적으로 멜로디가 너무 좋고 내용이 좋았다. 그래서 '오빠, 이 총만 어떻게 좀 고쳐보자'했다"며 '총 맞은 것처럼'을 '좀 맞은 것처럼'으로 하자고 제안했음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에 웃음이 터지자 그는 "지금은 웃지? 그땐 총이 더 별로였다. 쫌 맞았다는 뜻이다. 어감이 이게 낫지 않냐"며 '좀 맞은 것처럼'으로 라이브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캐릿'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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